2010/01/28 00:35
오늘은 간단한 필리핀 세부의 맛집 소개입니다.
사실 맛집도 있고.. 가장 흔한 음식점도 있고.. 뭐 그렇네요-_-a
일단 처음에는 좀 유명하다 싶은 장소를 대상으로 소개할거구요..
그 다음부터는 제가 좀 찾아다니던 잘 알려지지 않은곳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음식 사진을 좀 찍어왔으면 참 좋았겠지만..
항상 후딱 먹고자 하는 본능앞에 그러기가 힘들었습니다..
이해를-_ㅠㅠ
1. Jollibee
우리나라로 치면 롯데리아쯤 되는 필리핀 최고의 인기 패스트푸드 Jollibee.
정말 말그대로 필리핀 어디서나 볼 수 있을정도로 흔합니다-_-a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저 꿀벌이 마스코트구요..
우리나라 패스트푸드와 차이가 있다면 셋트에 스파게티와 밥이 있습니다.
보통 스파게티+치킨한조각+콜라 이런 셋트 메뉴가 최고 인깁니다.
우리나라에서 감자튀김을 주듯이 밥 한덩이가 셋트에 포함되어 있다는거-.-
졸리비 스파게티는 한국인 입맛에도 잘맞아서 많이 사먹었구요..
The CHAMP라는 햄버거가 있는데 버거킹의 와퍼랑 비슷한 맛입니다.
물론 가격은 훨씬 싸죠-_-b
아.. 그리고 필리핀은 먹고나서 쓰레기를 자기가 안 치우고 그냥 나가도 됩니다.
여러모로 애용했던 졸리비...
2. BBQ AA
이름에서 느껴지는 그 느낌 그대로..
바베큐 전문점입니다-.-
세부에 여러개 체인이 있는데 보통 라훅에 있는 AA를 많이 가게 됩니다.
근처에 Sun Flower, It PARK등 놀데가 많다보니-.-
택시타고 라훅에 있는 AA 가자고 하면 잘 데려다줍니다.
보통 조리하기 전의 재료가 입구에 놓여있구요.
먹고 싶은 재료를 쟁반에 담아서 가져다주면 바베큐를 해서 손님 테이블로 가져다주는 방식입니다.
알아두시면 좋은 팁이라면..
AA의 경우 평일과 주말(토,일)의 메뉴가 다릅니다.
주말의 경우 좀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니 주말에 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뭘 드시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1인당 200페소(약 5500원)정도 나오는 편입니다.
음료는 다양하게 있지만 후르츠 펀치.. 비슷한 음료가 있습니다.
보통 피처로 나오는데 그 피처 하나로 6명 정도가 먹을수 있는데 가격이 120페소(!!) 정도 밖에 안합니다.
이름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래도 요리가 바베큐다 보니 산미구엘도 물론 좋지요.
3. Mooon Cafe
세부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아웃백이나 베니건스 같은 분위기-_-a
한국인 유학생들이 세부에 가서 가장 먼저 가게되는 레스토랑 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아얄라에 위치해 있다보니 그런거 같네요-.-
Ayala Mall 안에 하나가 있고..
It PARK에 있는 THE WALK에도 하나가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가게는 AYALA점입니다
보통 Maxican baby, Wild Wild West 라는 이름의 두 종류 립이 인기가 많구요..
WWW가 제 입에는 좀더 맞았던것 같네요.
피자도 괜찮습니다.
파스타는 같이 먹던 친구들이 다 맛이 없다고 하더군요-_-a
문 까페에서 파는 pizza Margerita.
제가 굉장히 좋아했었습니다.
주위의 반응을 볼때 파스타나 스테이크는 별로인듯..
가격은 보통 립을 먹는다고 했을때 1인당 200페소 선입니다.
4. Casa Verde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Moon cafe 보다 좀더 우리나라의 패밀리 레스토랑과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특히 Ayala Mall에 있는 분점은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아웃백과 굉장히 비슷했죠.
세부시티에서는 Ayala와 it PARK에 분점이 있구요..
Robbinson Mall 근처에 있는것이 Casa Verde 본점입니다.
로빈슨 몰 근처에 있는 까사 베르데 본점 벽에는 이렇게 세부 지도가 걸려 있습니다.
왜 걸어놨는지는 잘 모르겠음-_-..
립이 맛있고 스테이크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음료도 여러가지가 있는 Mango Shake와 리필가능한 Calamansi Juice가 제 입에 맞더군요.
사진이 립입니다.
굉장히 맛있는데 찍어먹는 소스를 따로 안주는게 좀 아쉽더군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느끼기는 Casa Verde 립은 좀 주방장의 컨디션과 고기 부위에 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습니다.
어떤날은 정말 맛있고 어떤날은 좀 뻑뻑하고 그렇네요-,.-
까르보나라도 상당히 괜찮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보통 스테이크나 립을 먹을경우 1인당 음료포함해서 200-250페소 선.
참고로 본점은 직원들이 굉장히 시크합니다-.-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 음료며 포크를 그냥 던져서 주더군요.
서버들이 걷는것도 아주 건들건들 하구요..
가끔 부르면 잠시 기다리라고 손 까딱하면서 지나갑니다ㅋㅋㅋㅋ
그에 비해 Ayala Mall있는 분점은 굉장히 서비스가 좋더군요.
인테리어도 분점이 낫습니다.
5. MR.A
필리피노들에게나 한국인 유학생들에게나..
너무나도 유명한 장소중에 하나인 MR.A입니다.
세부에서 가장 유명한 데이트 코스중에 Tops hill이 있는데요..
말그대로 산(이라고 하기는 조금 뭐하지만 아무튼)을 올라가서 세부 시내 야경을 감상하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그 탑스힐을 올라가는 중턱에 위치한 레스토랑이 바로 미스터 에이죠.
야외에서 위치한 테이블에 앉아서 야경을 감상하면서 음식을 먹을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 하겠습니다.
미스터에이에서 내려다본 세부 야경입니다.
아.. 사진 엉망이네요-..-
사실 뭐 고층 빌딩이 많은것도 아니고..
생각보다 화려하지는 않습니다만 연인들이 놀러와서 식사하기에는 딱 좋은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너무 어두운데서 플래쉬 없이 촛불하나 놓고 사진을 찍다보니..
해상도가 엉망이네요-.-
뭐 아무튼 저렇게 야외 테이블에서 촛불 켜놓고 식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스테이크, 파스타가 주를 이루구요..
가격도 다양합니다.
보통 까사 베르데나 문까페 보다는 대체로 비싼 편이구요..
개인적으로는 Mr.A의 350페소짜리 갈릭 스테이크가 필리핀에서 먹어본 스테이크 중에는 최고였습니다.
사진을 먹기 전에 찍었어야 하는건데..
이놈의 본능때문에-,.-;;
맥주나 음료 뿐만아니라 와인바도 마련되어 있어서 간단한 와인도 마실수 있습니다.
와인은 한병을 주문할 경우 600페소부터 2000페소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보통 미스터 에이나 탑스힐에 가실때 택시를 타고 올라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택시타고 가시면 500페소부서 비싸게는 1000페소까지 달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세부시티에서 먼저 택시를 타시고 JY Square로 가세요.
그럼 JY 스퀘어 앞에 오토바이 운전사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거기서 오토바이를 타시면 1인당 50페소 정도에 미스터 에이까지 가실수 있습니다.
절대 택시 타지 마세요.
음식값보다 택시비가 더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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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다보니까 시간이 한참 지났네요..
이거 사진은 생각보다 많이 찍어놨는데 친구들 얼굴 안나온 사진으로 고르다보니= _=
아무튼 2편에서 계속 됩니다.
Coming Soon~